쉽게 얘기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가족이 이민을 가고, 미국이라는 유무형의 차별이 엄연히 존재하는곳에 가서 1세대는 하층 노동자로 연명하는 사회에서 1.5세 내지 2세들이 적응을 하더라도 큰 정신적인 충격에 노출됩니다. 조승희씨도 그렇고, 많은 적응하는 친구들도 일찍 철들지만 그만큼 큰 시련이라고 볼수 있겠죠. 그 부모님이 얼마나 억장이 무너졌을지. 뭐라도 해주고 싶은데 정말 할수있는게 없을때 부모 자식 모두 큰 충격과 분노를 받는 그 절망. 이민 1.5세대로서 범죄에 분노하고 죄없는 희생자에 분노하지만 그 아픔을 공감할수 밖에 없습니다. 이민 유학 정말 쉽게 생각할거 아닙니다. 요새 특히 미국사회에 대한 환상이 깨지는거 같은데 정말 오랫동안 곪은게 터진거고 더 많은 것들이 터질가 걱정스러운 요즘입니다.

shocking

이민의환상과현실이 넘 달라서 많이 힘든데...
왠지 가슴 찡하네여~ㅜ

이런 일이 ㅜㅜ...

많은것을 느끼게 해주는 영상이네요. 참 외롭고 힘든 시기를 지낸것같은데...부모님도 잘 살아보려고 미국까지와서 열심히 살았을텐데
자식들이 정체성이나 유대관계에 많은 혼란을 겪으니 참 안타까운 상황인것같아요.
그리고 보면 단일민족 아래서 정체성은 다 형성이되고 성인이 된 후 오는것도 나쁘지않을것같아요. 물론 그들이 자식이 있다면 또 이어지는 문제겠지만-.
서로 일찍 보듬어줬더라면 좋았겠지만... 요즘같이 살이 힘들때 내 자신도 챙기고 남도 챙기는게 쉬운일은 아니겠죠.
많은걸 생각하게하는 영상이네요.

정말 가슴아프고 안타까운 사건이네요. 이민자로 와서 언어도 다르고 환경도 다른 미국에 적응하고 살아가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죠.
잘살기위해 생계를 위해 각자 열심히 일을해하고 사느라 서로를 자세히 깊게 들여다볼 여유도 없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점점 가슴아프고 충격적인 사건사고가 많아지네요. 이제 총기사건이 놀랍지도 않을정도에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