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자 10명 중 1명꼴 확진…LA카운티 감염·사망 안 줄어




검사자 10명 중 1명꼴 확진…LA카운티 감염·사망 안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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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카운티에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다시 지역 봉쇄를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계속 나오고 있다.

바버러 페러 LA카운티 보건국장은 10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확진자수와 입원환자 수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며 모든 것을 다시 재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 페러 국장은 특히 “지금 시점에서는 아무 것도 확신할 수 없다. 지역감염자와 무증상 감염자가 많이 나오고 있다”며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서는 다시 자택대피령(Safer At Home)‘이 필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에릭 가세티 LA시장도 전날 자택대피령을 다시 발동할 수 있다며 지역 봉쇄 가능성을 언급했다.

보건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까지 보고된 LA카운티 일일 사망자수는 51명으로, 총 사망자는 3744명을 기록했다. 일일 확진자 수는 패서디나와 롱비치를 포함해 총 2748명이 나와 총 12만7439명으로 집계됐다. 또 127만 명이 코로나19 테스트를 받았으며, 이중 9%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카운티 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동안 집계한 결과 검사자 대비 일일 평균 확진자 비율은 10%에 달한다. 이는 전 주의 8.4%보다 상승한 수치다.

입원 환자의 경우 총 1995명이며 이중 26%가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태다. 카운티 보건국은 “입원환자 수가 전 주의 2037명보다 줄었지만 한달 전의 1350~1450명 수준보다는 여전히 높다”며 주민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를 실천해줄 것을 당부했다.

펭귄님의 댓글

펭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진짜 심하네요ㅜㅜ..

BeHRSL님의 댓글

BeHRS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뉴욕에 사는 친구가 그러는데 거기는 확진자가 계속 나옴에도 불구하고 거의 일상생활로 돌아갔대요.
그냥 걸릴사람은 걸려라하는 분위기라네요 이제.
ㅠㅜ

lulu님의 댓글

lulu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캘리도 이미 걸릴사람은 걸리고 편히  살 사람은 걍 살자~ 이분위기 굳혀진지 오래인듯요

Happy님의 댓글

Happy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점점 무감각해지는거죠....그래도 서로 조심할 필요는 있는데....

voca님의 댓글

voc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완전 걱정 되네요. 학교는 오픈하라구 ㅜㅜ 하구

lovela님의 댓글

lovel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큰일이네요 진짜 ㅠㅠ 줄어들생각을안하네

urza님의 댓글

urz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네요...이제 무감각과 경계심이 덜하는게 아닌지...

Aveey23님의 댓글

Aveey23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확진자 늘어난다하닌깐
외출하고오면 왠지 목이따끔따금하고
코로나 의심하게되요!

BeHRSL님의 댓글

BeHRSL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안해서 검사라도 해야할까봐요.
답답하네요. 백신은 내년말에나 기대한다던데.

켈리팜트리님의 댓글

켈리팜트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더 심각해지네요. 근데 많은 사람들이 걸리든지 말든지. 나는 안걸려라는 식 ㅠ
아직까지도 마스크를 제대로 안쓰는 사람들도 많더라구요.

미애로님의 댓글

미애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은 학교에서 시민권자는 온라인 수업해도되고 유학생들은 학교 등교해야 비자 연장해준다고 통보왔데요. 이 나라는 어디까지 갈까요...대체...

Tyler님의 댓글

no_profile Tyl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트럼프 진짜 재선 되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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