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올해는 한반도 분단 75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분단 이후 금방 통일이 될 줄 알았지만, 어느새 75년이라는 세월이 지나간 것입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핵을 포기하지 못하며 많은 나라들과 갈등을 빚고 있고 한국 역시 국내외 많은 문제로 인해 남북 모두가 하나로 통일이 되는 그 역사적인 순간은 우리에게 쉽게 오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최근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으로 인해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노력의 결실이  곧 맺어질 것 같았지만,
그 결실은 아직까지 우리에게 오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분단 이후 남북의 경제적인 차이뿐만 아니라 언어, 문화 등 다양한 면에서 남북의 차이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격차가 커진 남북의 상황에서 통일이 된다면 과연 어떠한 모습으로 될 지 많은 궁금증이 있습니다.
미국 해군참모대학교에서 2015년에 ‘한국의 통일은 대박인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적이 있습니다
미국 해군참모대학교는 해군 장교들을 위한 전문적 학습 과정으로 설립된 미국 국립 해군군사참모교육기관으로서 미국 정부기관 및 부서, 군의 있는 지도자를 교육하는 곳인데,
그곳에서 아산정책연구원이자, 한미경제연구소 선임위원인 트로이 스탠가론 씨가 한국이 통일이 된다면 어떠한 문제점과 이득이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한 적이 있습니다.
통일 한국에 대해서 미국의 한국 전문가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보시겠습니다